구리혁신교육공동체, 교복물려주기 나눔행사…20일 알뜰교복 판매장터 개장
2016-02-18 10:19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구리혁신교육공동체(상임대표 신재옥)는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구리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중·고교 교복을 판매하는 '알뜰교복 판매장터'를 연다.
'알뜰교복 판매장터'에선 관내 14개 중·고교 졸업생에게 기증받은 자켓, 치마, 바지, 셔츠 등 2000여점이 판매된다.
품복별로 1000원~7000원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날 판매하고 남은 교복은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녹색가게를 통해 상설 구매할 수 있다.
혁신교육공동체는 지난해에도 교복 2550점을 판매, 648만1000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