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김, 이규태 클라라 사건에 불쾌감 드러내 "마음에 안든다" 왜?
2016-02-17 09:15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무기 로비스트'로 유명한 린다김이 과거 이규태 회장과 클라라의 사건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린다김은 "이규태 회장과 클라라 그 두 사람만 생각하면 불쾌하고 불편하다"며 영어 잘하고 얼굴이 예쁘다는 이유로 클라라에게 로비스트를 권한 이규태 회장에게 대해 비난했다.
린다김은 "요즘 정말 예쁘고 톱 탤런트라 하면 기본적으로 영어는 다 한다. 그런 마인드라면 제일 예쁜 사람이 나가면 성공률이 높겠다는 것 아니냐. 그런데 미모만 갖고 타협이 되겠냐. 경쟁이 붙으면 얼굴 하나로 타협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린다김은 카지노 도박자금을 위해 빌린 5000만원을 갚지 않고도 채권자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 당했다. 린다김은 조만간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조사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