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현향하 “바니걸스 선배 딸과 교제했다" '학교를 안갔어'로 데뷔

2016-02-16 23:52


 

쌍둥이 듀오 량현량하가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를 낳고 있다.

이런 가운데 량하(28)가 과거  K팝의 원조 걸그룹 바니걸스 멤버의 딸과 교제한 사실을 털어놔 다시금 눈길을 끈다.

량하는 지난해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랑현과 출연해 “바니걸스 선배의 딸과 만난 적이 있다”며 “첫사랑이다. 우리 학교에서 가장 예뻤다. 첫눈에 반해 사귀었는데 알고 보니 어머님이 바니걸스의 멤버였다”고 말했다.

바니걸스는 1970년대 활동한 K팝의 원조 걸그룹이다. 고정숙 고재숙 자매가 멤보다. 량하는 ‘지금도 연락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지금은 연락하지 않는다. 유학을 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