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7일 방송될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19회에선 남일호(한진희 분)와 홍무석(엄효섭 분)이 남규만(남궁민 분)을 버리는 내용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리멤버 아들의 전쟁 19회 예고 동영상을 보면 홍무석은 남일호에게 “회장님 생각보다 이번 일의 여파가 상당히 큽니다”라며 “이럴 때 아버지가 나선다면 동정표가 나오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한다.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19회 예고 영상 보러가기

남규만은 홍무석에게 “살려 줘”라고 사정하지만 홍무석은 “제게도 솔루션이 하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이후 남규만이 탄 자동차를 서진우(유승호 분)가 쫓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이에 따라 남일호가 국회의원 선거 등에 출마하기 위해 동정표를 얻으려고 남규만이 형사처벌받는 것을 묵인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19회는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