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오는 17일 방송될 MBC 내일도 승리 78회에선 한승리(전소민 분)와 나홍주(송원근 분)가 자수한 박 과장(김광영 분)에게 진실을 말해 달라고 간청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박 과장이 자수한 것을 알게 된 한승리와 나홍주는 경찰서로 달려간다. 한승리는 박 과장에게 “진실을 말해 주세요”라며 “차선우 부사장이 시킨 거잖아요?”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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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주는 박 과장 멱살을 잡고 “똑바로 말해”라고 소리친다. 한편 이날 내일도 승리에선 성 대리가 차선우(최필립 분) 부사장에게 “그 때 말씀하신 일은?”이라고 묻고 차선우 부사장은 “그래 성 대리가 직접 해”라고 지시하는 내용도 전개된다.

성 대리는 무슨 서류를 몰래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차선우 부사장이 태성간장 도영 건을 은폐하기 위해 무슨 일을 꾸미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MBC 내일도 승리 78회는 17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