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에너지 자립 섬 죽도” 생태녹색관광지로 거듭난다.
2016-02-16 10:18
▲생태녹색관광지로 거듭나는 '에너지 자립섬' 죽도. [사진제공=홍성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의 '에너지 자립 섬 죽도'가 생태녹색관광지로 거듭난다.
홍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2016년 생태녹색관광 자원화’ 사업에 공모, ‘탄소가 없는 섬 자급자족 죽도’ 사업이 지난 3일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3억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탄소가 없는 섬 자급자족 죽도’ 사업은 에너지 자립 섬인 죽도에서 에너지의 소중함과 자연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관광인프라 조성과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자립섬인 죽도가 홍성군을 대표하는 생태녹색관광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