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또 별세…생존자 45명으로 줄어 2016-02-15 21:47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최 모 할머니가 15일 오후 8시 20분께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이로써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8명 가운데 생존자는 45명으로 줄었다. 지난해에만 세상을 떠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는 모두 9명이다. 관련기사 [아주! 익사이팅 서울 17] 일본군 '위안부' 역사를 기억하는 공간,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포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발인 국민의힘, 故 길원옥 할머니 애도…"위안부 피해자 명예 지킬 것" 일본유신회 새 대표에 '위안부' 전시 반대했던 오사카부 지사 대만 유일 위안부 동상 철거…창고로 옮겨져 dreamer@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