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김고은vs이성경, 여자친구 스타일별 ‘백팩’ 선물 추천

2016-02-16 00:02

[사진= tvN ‘치즈인더트랩’ 캡처]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여자친구로부터 사랑 받는 남자친구가 되고 싶다면 그녀의 마음에 쏙 들만한 ‘백팩’을 선물해보자. 최근 패션 스타일과 함께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한 실용적인 ‘백팩’이 여자친구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여자친구의 스타일지수를 한껏 끌어올리고 싶다면 드라마 속 여주인공들의 스타일을 참고해보는 것도 좋겠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의 배우 김고은(홍설 역)과 이성경(백인하 역)은 개성 넘치는 극과극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김고은은 극중 세련된 캐주얼룩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으며, 이성경은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화려한 캠퍼스 여신룩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각각의 스타일에 어울리는 백팩 패션을 제안한다.

[사진= tvN ‘치즈인더트랩’ 캡처]


◆ 사랑스러운 여대생 ‘홍설룩’…심플 데일리 백팩
평소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캐주얼룩을 즐겨 입는 그녀에게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히 매치할 수 있는 심플한 백팩을 선물해보자.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하는 블랙, 화이트 컬러의 백팩은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데일리룩에 세련미를 높여준다. 화사한 베이비핑크 톤의 ‘아기라보보니’ 백팩은 데일리룩에 힘을 실어주고, 포멀한 오피스룩에도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잔잔한 패턴 원피스에 매치한다면 사랑스러운 홍설룩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 tvN ‘치즈인더트랩’ 캡처]


◆ 상큼발랄한 캠퍼스 여신 ‘백인하룩’…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컬러 백팩
컬러풀한 가방은 어디에나 매치하기는 쉽지 않은 법. 하지만 개성 넘치는 그녀라면 문제 없다. ‘치인트’ 속 이성경처럼 평소 과감한 아이템들을 레이어링해 입거나, 혹은 베이직한 데일리룩에도 늘 포인트 아이템을 놓치지 않는 그녀라면 컬러 백팩을 선물해보자. 20대여자가방쇼핑몰 ‘아기라보보니(agiraBOBONI)’에서 백인하와 같이 화려한 스타일에도 무난히 매치할 수 있는 통통 튀는 컬러 백팩을 선보였다. 은은한 가죽 패턴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주고, 심플한 실루엣이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려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