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소하지구 도시개발사업(이하 ‘개발사업’)‘추진에 따른 주민 상담센터를 소하 1·2동 주민센터에 개설해 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상담센터는 소하동 가리대·설월리·40동마을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여러 궁금한 사항에 대해 토지소유자 및 거주자에게 쉽게 설명하게 된다.

개발사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이나 기타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매주 목요일 오후 1∼5시 사이에 소하 1·2동 주민센터에서 실무 담당자와의 진솔한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시는 상담과정에서 제기되는 합리적인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개발계획 변경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주민 상담센터의 운영으로 주민의 개인별 맞춤 상담이 가능하고, 찾아가는 행정을 실현함으로써 행정의 신뢰성 및 주민의 만족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