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어느멋진날 ‘생존키트’ 미션에 멘붕

2016-02-15 12:22

[사진= 플레디스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신예 세븐틴이 15일 오후 6시 MBC every1과 MBC music을 통해 첫 방송되는 ‘세븐틴의 어느멋진날-13소년 표류기’를 통해 어벤져스급 리얼 자체 생존기를 보여준다.

세븐틴 어느멋진날에 출연한 아이돌 그룹 중 역대 데뷔 최단기간만에 어느멋진날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그 동안 세븐틴 멤버들은 “어린 나이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수학여행도 가본적이 없었다”며 데뷔 후 처음으로 함께 떠나는 여행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세븐틴 멤버들은 여행을 떠나기 전날 숙소에서 짐을 꾸리는 모습을 셀프카메라를 통해 보여주며 설레고 들뜬 모습을 보여주었다.

세븐틴은 첫 방송을 통해 여행 전부터 리얼리티에 임하는 아이돌의 남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멤버들의 평상시 모습과 함께 독특한 숙소 패션까지 공개하는 등 무대 위에서 보여주었던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세븐틴은 어디로 여행을 떠나는지 조차 알지 못한 채 의문의 생존키트 미션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될 생존키트 미션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13, 14일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7,000여 명의 팬들과 함께하며 성공적으로 앵콜콘서트를 마무리 하는 등 대세돌로서 자리매김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