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6년 연속 ‘독일 소비재박람회’ 참가

2016-02-12 11:39

지난 12일부터 개최된 ‘2016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Ambiente)’에서 한 모델이 휴롬 제품으로 당근 착즙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사진=휴롬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휴롬이 오는 12일부터 5일간 ‘2016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Ambiente)’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는 80여개국 4700여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주방∙생활 용품을 선보이는 유럽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해마다 전세계에서 14만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비즈니스 행사다. 휴롬은 지난 2011년부터 6년 연속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휴롬은 이번 박람회에서 채소∙과일 섭취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을 전파하고, 세계 최초의 저속 착즙 기술을 유럽 시장에 선보여 휴롬 슬로우 주서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 유럽 시장의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고 해외 사업 확대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휴롬녹즙의 착즙 시연 및 시음도 진행한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즉석에서 착즙해 자연 그대로의 맛과 색, 영양을 담은 휴롬녹즙을 선보여 유럽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송해복 휴롬 영업부문장은 “이번 박람회는 해외 바이어들에게 휴롬 슬로우 주서를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휴롬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라며 “바이어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휴롬이 유럽시장 깊숙이 뿌리내려 저변을 확대해나가는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