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창립 28주년 '리멤버 1988' 이벤트 실시
2016-02-11 10:20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창립 28주년’을 맞이해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리멤버 1988'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올해가 아시아나항공 ‘창립 28주년’인 점에 착안해, 국내선 전 노선 항공권을 왕복총액 2만8000원에 한정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의 창립연도인 1988년을 기념해 23일부터 29일까지 △도쿄(나리타) △후쿠오카 △홍콩 △마닐라 △칭다오 △웨이하이 △옌타이(이상 인천 왕복) △오키나와(부산 왕복) 등 8개 노선에 대해 왕복총액 최저가 19만8800원에 한정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도 함께 실시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고객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아시아나항공이 오늘날과 같은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고객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아시아나항공 ‘창립 28주년’의 기쁨을 고객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