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육성재, 운전대 잡았다!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도 성공?

2016-02-06 20:23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우결' 육성재-조이가 드라이브가 예술 영감을 얻기 위해 드라이브를 떠났다. 드라이브 스루 성공 후 귀여운 '허세'도 부렸다.

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육성재 조이 커플은 예술 영감을 얻기 위해 드라이브를 떠나 미술관으로 향했다.

육성재는 '우결' 촬영 중 운전면허를 획득한 ‘초보’임에도 불구하고 운전대를 잡았다.

‘쀼’ 커플은 '운전 로망'으로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음식 주문하기를 꼽았다. 조이는 운전하는 남편에게 음식 먹여주기가 소원이라고 밝혔다.

로망 실현을 위해 맥도날드를 방문한 육성재는 능숙한 솜씨로 주문을 하고, 음식을 받았다.

기분이 좋아진 육성재는 "좋겠다 조이는. 뭐든 다 척척 잘하는 남편 만나서"라며 우쭐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음식을 먹여주던 조이는 “우리는 평생 버스만 탈 줄 알았어. 꿈같아”라고 말하며 감격스러워했다.

이에 육성재는 “꿈 같은 남자와 만나고 있잖아”라고 말하며 으스댔다.

하지만 곧 톨게이트에서 신용카드를 내밀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