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치매관리센터, 2016년 인지건강교실 운영
2016-02-05 23:0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치매관리센터가 치매환자의 기억력 유지 및 저하 방지를 위한 인지건강교실을 내달부터 운영한다.
인지건강교실은 초기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적 두뇌활동을 통해 남아 있는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고, 치매 증상의 진행 속도를 지연시키기 위한 비약물적 치료활동으로, 약물치료와 병행하면 증상 완화 효과가 증가하는 역할을 한다.
초기치매환자에게 창조적 활동(작업, 미술, 원예 등)을 기반으로 하는 ‘기억두드림 교실’,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재가치매환자에게 ‘도란도란 방문인지건강’을 운영하며, 이용기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프로그램별 주1회, 1회기당 1시간씩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