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문화 예술 분야 경력자 신규 채용

2016-02-05 11:14
공공디자인, 상품기획·개발, 전시 큐레이터 등 총 6개 부문 신규 채용

KCDF 인사동 갤러리[사진=KCDF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철, 이하 KCDF)이 문화·예술 분야 경력자들을 대상으로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

KCDF의 공공디자인·상품 유통 기능이 강화됨에 따라 진행는 이번 채용은 공간 디자인·시각 디자인·상품기획개발·사무행정·문화적 공간환경 조성·전시 큐레이터·문화예술행정 및 국제 교류사업 등 총 8개 부문에서 적임자를 찾는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KCDF는 공예디자인문화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 전시와 연구, 출판 및 해외 교류 사업 등을 담당해 왔다. 특히 지난해 공예문화산업진흥법과 공공디자인문화진흥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공예·공공디자인 산업 관리·지원에 대한 기관의 위상과 역할이 커지고 있다. 

국가공무원법 제33조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는 누구나 응시 가능하며 서류·포트폴리오 심사, 직무수행계획 발표를 포함한 면접 등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채용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KCDF 온라인 채용시스템 누리집(kcdf.sarami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