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 성공개최 조직위원회 발대식
2016-02-05 07:52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세계 60여 회원국 세계 80여년 전통 세계 90여 기관의 전미부동산협회가 공동 참여하는 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성공리 출발했다.
행사는 전미부동산협회 아시아중동 조정관인 션리 헨리가 참여한 가운데 시작되었으며, 조직위원회 대회장으로는 안상수 국회의원이 명예위원장을 맡아 인천의 투자유치의 큰 홍보를 맡았다.
안상수 의원은 “인천 경제자유구역을 계획하고 만들게 된 배경은 최고의 로케이션 때문이라고 하였다. 지리적 여건 중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은 국제적인 인프라, 즉 현재 10년간 세계 최고의 공항을 보유하고 있는 인천이야 말로 가장 좋은 로케이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부동산은 세계경제의 시작과 더불어 경제활동을 해왔고. 오일 머니가 세계경제의 30%를 움직이고 있다면 부동산 시장은 세계경제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하며 “부동산은 시대적상황이나 정책, 투자환경 등에 의해 시대별로 급속히 변화해 왔고. 그 변화 속에서 인천시와 나아가 대한민국의 부동산 투자유치 및 세계부동산 정책 및 동향을 여는 국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인천시의 투자환경과 투자인지도에 변화의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인천시의 세계적 지위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부동산투자유치의 궁극적 목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의 가장 큰 지렛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미부동산협회 아시아중동 조정관 “션리”는 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아시아회원국을 독려하고 있으며 이미 많은 아시아 기관이 참여를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공동조직위원장으로는 청운대학교 이화복교수가 맡았고 2명의 부조직위원장으로는 인천건축문화축제 조직위원장인 손도문 인천대교수가, 인천광역시 이웅길 대외협력특보가 각각 맡았다.
실제 전미부동산엑스포 샌디에이고 행사에 기조연설을 했던 이웅길 부조직위원장은 “샌디에이고 행사는 마치 부동산 영화제, 부동산 올림픽을 보는 것 같았으며, 이런 세계적 국제행사를 성공리 개최하기 위해선 인천시 전체가 협력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