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열풍 ing]현대건설, 이달말 '힐스테이트 녹번' 분양

2016-02-12 07:00
지하철 3호선 녹번역 바로 앞 위치…서울 도심까지 20분 내 접근 가능

힐스테이트 녹번 조감도 [이미지=현대건설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건설이 이달 말 서울 은평구 녹번동 53번지 일대를 재건축한 '힐스테이트 녹번'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녹번'은 지하 3층~지상 20층 전체 13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49~118㎡(일반분양 49~84㎡) 총 952가구 중 260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49㎡ 9가구 △59㎡ 51가구 △84㎡ 200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특히 힐스테이트 녹번은 녹번동에 공급되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라는 점에서 지역 내는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하철 3호선 녹번역 바로 앞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녹번'은 광장을 통해 바로 역 진입이 가능한 초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3·6호선 환승역인 불광역과 가까울 뿐만 아니라, 통일로·내부순환도로 등과도 인접하기 때문에 교통망이 매우 편리하다.

지하철 이용 시 서울 종로·광화문 등 주 도심지까지 20분 내로 도달하는 만큼 출퇴근이 여유로워지며, 동시에 도심의 문화·여가시설도 쉽게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단지는 NC백화점·킴스클럽·대조전통시장 등이 모여있는 불광역 상업지구와 인접하며, 이마트·녹번시장 등과도 가까워 풍족한 생활편의시설을 편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은평초등학교가 자리 잡고 있으며, 생활권 내에 녹원초등학교(예정)·영락중학교 등이 있어 자녀 교육에도 유리하다. 은평구청·은평문화예술회관·은평병원·녹번119안전센터 등 주요 관공서·의료시설과 접근이 용이하다는 점 역시 장점이다.

이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에는 북한산 국립공원·독바위 공원 등 다양한 자연환경이 위치하고 있어, 도심 생활 속에서도 쾌적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힐스테이트 녹번은 균형적인 단지 배치로 단지 내 통경 축을 형성하고,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위주로 설계했다. 또한, 범죄예방 환경설계인 셉테드(CPTED)를 적용해 안전한 단지생활을 구축했다. 100% 지하주차장을 확보하면서 지상에 차가 없는 보행 중심의 안전한 단지로 구성됐으며, 대형차량·초보운전자를 배려해 주차구획 폭을 넓게 설계한 광폭 주차구획도 적용됐다.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은평구 녹번동 53번지(녹번역 1, 2번 출구 앞)에 위치하며, 이달 말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