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준법지원센터,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쌀 전달

2016-02-04 17:45

[의정부준법지원센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범무부의정부준법지원센터(센터장 양봉환)는 4일 특별법사랑위원협의회(회장 조정희)의 후원을 받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한국장애인부모회의정부지부”를 방문하여 설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 전달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자립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애를 가진 분들에게 이웃의 온정을 전하여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되었으며, 100만원 상당의 쌀 20kg짜리 20포대를 전달했다.

의정부준법지원센터 특별법사랑위원협의회는 매년 약 3000만원 정도의 경제적 지원을 불우 보호관찰대상자 및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해오고 있으며, 보호관찰 대상자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원호를 통한 건전한 사회복귀를 도모하고,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지역민들에게는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소중한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조정희 회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들이 범죄 없는 지역사회를 앞당길 것이라 생각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양봉환 센터장은 “특별법사랑위원과 함께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봉사 명령 집행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통하여 준법지원센터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