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장애아동과 딸기체험농장 나들이’ 진행
2016-02-04 15:11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LIG넥스원 신입사원들이 장애아동을 위한 사랑의 나들이 행사를 펼쳤다.
LIG넥스원은 신입사원 50여명은 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장애영아원’지적장애아동 26명과 함께 양수리 딸기체험농장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족의 큰 명절인 설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LIG넥스원 신입사원들은 장애아동과 2대 1로 짝을 지어 딸기 따기, 잼만들기 등의 이벤트를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함께 행사를 진행한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최유진 담당자는 “장애아동의 외부활동은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기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LIG넥스원 직원들의 도움으로 아이들이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LIG넥스원은 상생을 실천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자 신입사원 교육과정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포함시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