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과 예산군 通했다.
2016-02-04 12:08
- 2016년 생활권 선도사업(연계협력사업)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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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과 예산군 통했다(연계발전사업 시상식) [사진제공=홍성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은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한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연계협력사업)으로 ‘홍성·예산 通선하는 생활가로 개선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금번에 선정된 사업추진으로 내포신도시와 중추도시(홍성·예산) 생활권 인프라를 확대해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고 홍성군과 예산군의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게 됐다.
또한 예산군과 체계적인 연계사업을 통해 공동체 회복과 중복사업 방지로 예산절감을 기할 수 있게 됐고 관광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관광수요 촉진 및 경제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通하는 생활권 상징성 및 브랜드 제고’는 가로경관 위해 시설 정비, 진출입로 경관개선 및 정비, 중앙녹지를 조성해 자연경관 도로 이미지와 관문으로써 역할이 제고되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이용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길을 산책하면서 경관을 둘러볼 수 있도록 안전위해 시설물을 정비하고 관광네트워크 구축을 단계별로 실시한다.
양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인프라 연계협력사업 추진해 도청대로를 중심으로 한 서로 通하는 생활권 형성에 노력하여 내포문화권의 중추도시로써의 정체성과 동질성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