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 나눔의 집 방문..위안부 피해자 위로
2016-02-04 12:58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채인석 화성시장은 4일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 집'을 방문,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여성단체협의회 박경자 회장을 비롯한 임원 3명과 함께한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25일에 이어 두 번째로, 채 시장은 지난해 한일외교장관회담 결과에 다시 상처 받은 할머니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채 시장은 “앞으로도 해외 각지에 평화의 소녀상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일본이 진정으로 사죄하게 되는 그 날까지 뜻을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