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박용민 칭다오(青岛) 코트라 무역관장은 1~2일 중국 산둥성 더저우(德州)시에서 열린 ‘한중 민관 고위급 경제 교류회’에서 “칭다오시는 전자상거래, 옌타이시(烟台)는 스마트시티, 웨이하이(威海)는 한중교역센터 등의 대표적인 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한중 양국간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더저우시도 특별한 더저우시만의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한중 양국간 교류의 물꼬를 튼다면 빠르게 성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코트라에서 주최하는 큰 규모의 전시회에 참가하면 더저우시의 유명하고 큰 기업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다”고 귀띔했다.

교류회에는 더저우시 천페이（陈飞) 시장, 류창칭（刘长青） 비서장, 저우통은（周同恩） 상무국장, 니징환（倪靖寰） 외사판공실 주임, 자오밍궈（赵明国） 더저우경제기술개발구 상무부주임, 리젠창（李建强） 더저우경제기술개발구 투자금융자금관리센터 주임, 가오수산（高树山） 더저우경제기술개발구 투자촉진국장,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동사장, 이도기 주칭다오（青岛） 한국 총영사관 영사, 박용민 코트라 칭다오 무역관장, 성광돈 칭다오 aT물류 법인장, 이정석 aT칭다오대표처 수석대표, 김용만 경상남도 산동사무소장, 황원진 군산시 옌타이（烟台）대표처 대표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