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행복나눔 바구니는 화수분”
2016-02-04 12:4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에는 행복이 마르지 않고 솟아나는 바구니가 있다.
군포1·2·대야 행정복지센터 지난해 6월부터 만들어 퍼트리고 있는 ‘행복나눔 바구니’가 바로 그것.
이 사업 추진으로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반년 동안 24건의 후원 연결에 성공했고, 그 결과 268가구에 1천67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이 전달됐다.
특히 공적 사회안전망 안에서는 지원이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제공이 주요 목적이다.
이 때문에 후원 참여자들은 행정복지센터 담당 지역인 군포1·2·대야동 내 개인, 기업, 단체, 병·․의원 등이며 복지 혜택을 본 사람들은 그들의 이웃인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족, 홀몸노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