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나래, 개그맨 박성철 "양악 수술했다" 깜짝 폭로

2016-02-04 07:52

박나래 양세형[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개그맨 박상철에 대한 박나래의 폭로가 화제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박나래를 비롯한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 형제와 장도연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양세형이 11년 전 개그코너 '화상고' 속 권법을 선보이자, 당시 콩트를 함께 했던 동료 개그맨 김기욱과 박상철을 언급했다.

양세형은 "박상철씨는 지금 뭐 해요?"라는 김구라의 말에 "많이 안 좋아요"라고 답했고, 박나래는 "그분이 제가 알기로는 양악 수술을 하셨죠"라고 깜짝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