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보훈미래관 개관 6주년 기념식 개최
2016-02-03 23:04
연 평균 18만 4000여명 방문.....대한민국 최고의 나라사랑 체험 전시장
[사진=국립대전현충원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보훈미래관 개관 6주년을 맞아 권율정 원장과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제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1991년 준공 당시 ‘호국관’으로 개관한 보훈미래관은 이후 일방향의 단순 관람 구조와 시대감각에 뒤떨어진 전시 디자인으로 관람객의 외면을 받았다.
이에 2009년 4월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해 2010년 2월 3일 보훈미래관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개관했다.
특히 2층에 마련된 야외전시장에는 천안함 5주기 추모 사진전, 광복 70년주년 특별 사진전 등 다양한 보훈 문화 전시전을 열어 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달 말에는 다음 달 새롭게 제정된 서해수호의 날(3월 25일)을 맞아 특별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