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신임 이사장에 권영순 전 고용부 실장

2016-02-03 19:39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권영순 전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이 건설근로자공제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공제회는 3일 이사회를 개최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행정고시 29회 출신인 권 신임 이사장은 고용부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한 정통 관료 출신으로 고용부 노사정책과장, 광주지방노동청장, 고용평등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권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취임식은 오는 4일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