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동산 인기, 신규 '조성지역' 열기 뜨거워
2016-02-03 09:49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올해 부동산 열기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투자처 선택이 더욱 신중해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가 전국 거주자를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부동산시장 전망조사'를 실행한 결과 총 440명 중 43.9%가 부동산경기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택지지구나 신도시 등 신규 조성 지역들은 희소가치가 높고 추후 시세차익을 노려볼 만 해 여전히 부동산 시장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롭게 조성되는 지역은 일반적으로 교통, 상권, 학군 등 다양한 대형 개발호재들이 예정돼있다. 이에 따른 풍부한 임대수요가 확보돼 지역 가치 자체가 높아지게 되고, 추후 프리미엄까지 보장돼있는 경우가 많다.
이 영향은 아파트는 물론 수익형 부동산에도 적용되고 있다. 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에 분양한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오피스텔의 경우 평균 161.3대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고, 중흥토건이 9월 광교신도시에 분양한 '광교 중흥S클래스'의 오피스텔은 평균 437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 불황기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 영향이 벌써부터 나타나고 있어 투자자들의 마음이 움츠러든 상태다”라며 “반면, 새롭게 조성되는 지역에 위치한 단지들은 희소성과 안정성을 확보해 투자가치가 뛰어나다”고 말했다.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 중심 상업지구 미사 역세권 일대에서 분양중인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21, 24, 42㎡ 3개 타입, 총 815실로 구성되며, 지상 1층~3층은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로 투자 비용을 최소화하였으며, 현재 사전청약 접수 중으로, 오는 29일부터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을 시작한다. 단지는 미사지구 최초로 계약과 동시에 투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약금 이자지원 및 임대수익 플러스 보장 지원 등으로 수요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오피스텔은 희소성 높은 복층형 설계와 테라스(일부 세대)로 차별화를 주었다. 전실 복층형 설계는 일반 소형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든 탁 트인 개방감 및 넓은 공간 활용을 할수 있고, 내부는 전 실에 주방 빌트인 시스템이 적용 및 집 안 곳곳에 짜임새 있는 수납공간이 계획 되어있다. 이외에도 피트니스클럽, 북카페, 골프클럽(8-2,3블록)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한편, 상가는 51~54%대의 높은 전용률로 매장 활용공간을 높였다. 2, 3층의 상가에는 대로변에 노출되는 곳에 테라스 상가가 들어서고 1층 상가에는 사람들의 유인하고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는 입면과 동선이 만들어진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오피스텔 거주민이라는 고정 수요가 확보된 상태이며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을 중심으로 형성될 대규모 중심 상업지역에 위치하고, 미사역과 도보 2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 일대 수요들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326-3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주는 2018년 예정이다.
분양문의 : 1800-4779(오피스텔), 1800-4840(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