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에서 아이와 보내는 이색 설 연휴

2016-02-03 09:19

[사진=키자니아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이 민족 대 명절인 설을 맞아 2월 6일부터 10일까지 ‘설 연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키자니아 서울은 '6주년 기념 스탬프북 이벤트'와 더불어 설날 고유의 풍습인 떡국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설 특집 떡국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에는 키자니아 2인 가족 입장권(어린이 1명, 성인 1명 이용)과 중앙광장 카페테리아에서 맛볼 수 있는 떡국이 포함돼 있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행운의 메시지가 담긴 포춘쿠키도 증정한다.

‘설 특집 떡국 패키지’는 2월 6일부터 10일까지 설 연휴 중에만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입장 회 차에 따라 3만9000원과 4만1000원으로 나뉜다.

설 연휴 기간 중 방문하는 어린이 고객 모두에게 세뱃돈으로 30키조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키자니아 서울은 오는 27일 개장 6주년을 기념해 보다 스마트한 가격으로 키자니아를 즐길 수 있는 ‘2부 전용 패키지’도 선보인다.

2월11일부터 3월 6일까지 적용되는 ‘키자니아 2부 전용 패키지’는 키자니아 가족 입장권(어린이 1~2명, 성인 1명 이용)과 캐러멜 팝콘 1개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어린이 입장 고객 수에 따라 3만5700원 또는 5만85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외에 키자니아 서울 6주년을 기념하는 생일파티를 2월 27일 단 하루 동안 진행한다.

입장하는 어린이 전원에게 루시캔디를 선물로 증정하고 고객들의 모습이 담긴 캐리커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