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무)우리가족 채워주는 메디컬 종신보험’ 출시
2016-02-01 09:49
[사진제공=AIA생명]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AIA생명은 사망 후 유가족 생활 보장이라는 전통적 종신보험 기능에 가입자 생전 입원 및 수술 의료비 보장을 더한 ‘(무)우리가족 채워주는 메디컬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AIA생명은 종신보험 가입금액의 80%를 가입자 생전에 입원 및 수술급여금으로 선지급하는 ‘(무)우리가족 채워주는 메디컬 종신보험’을 선보였다. 최대 1억원 주계약 가입으로 3일 초과 입원 시1일 최대 10만원(3일 초과 1일당, 120일 한도)을 보장한다. 또한 1~5종 수술은 1회 최대 500만원(5종 수술시, 최대 10만원~500만원까지)을 지급하며 입원 및 수술 특약을 추가해 보장한도를 더 높게 설계할 수도 있다.
특히 이 상품은 계약자가 본인의 상황에 따라 의료비 선지급 시점을 45세~70세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다. 계약일로부터 가입자가 정한 연령까지(제1보험기간)는 사망보험금만 지급되고, 그 이후부터 종신까지(제 2보험기간)는 사망보험금 일부를 의료비로 선지급 받을 수 있다. 의료비 지급 한도를 모두 소진하더라도 사망보험금은 일정 수준을 유지해 사망 위험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 가능하다.
차태진 AIA생명 대표는 “‘(무)우리가족 채워주는 메디컬 종신보험’은 입원과 수술급여금을 사망보험금에서 선지급해주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상승되는 의료비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AIA생명은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험 상품의 보장 범위와 혜택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