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새로운 가왕 등장···음악대장 나가신다

2016-02-01 08:20

[사진 출처: MBC '일밤-복면가왕'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5연승의 가왕 캣츠걸을 이긴 새로운 가왕 ‘음악대장’이 드디어 등장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복면가왕’은 시청률조사회사 TNMS 수도권 기준 16.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의 일요일 예능 1부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0주간 무려 5연승을 기록하며 가왕으로 군림해온 ‘여전사 캣츠걸’을 꺾고,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새로운 가왕에 등극했다. ‘캣츠걸’은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음악대장’은 고 신해철의 ‘민물장어의 꿈’을 불러서, 바이브의 ‘사진을 불러서’를 부른 ‘엄마를 찾는 철이’(안세하)를 이기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또 ‘음악대장’은 2라운드에서는 이적의 ‘레인’을 불른 네모의 꿈 (2PM 준케이)와 겨뤄 넥스트의 ‘라젠카 세이브 어스’를 불러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 오른 ‘음악대장’은, 가왕 캣츠걸이 부른 유재하의 ‘가리워진 글’과의 대결에서 무려 77대 22라는 압도적인 표 차이를 기록하며,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했다. 이날 저녁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는 ‘음악대장’으로 네티즌들이 추리하는 가수가, 밤늦게까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지키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