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명절 성수기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단속 실시
2016-01-31 08:12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4일까지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설 성수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중·대형유통매장과 농축산물판매·제조업소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제수용품 △선물세트 △축산물 △견과류 △농축산가공품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의거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원산지 미 표시나 표시방법 위반 등에 대해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도 관계자는 “명절 전에 실시하는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을 통해 수입 농축수산물 둔갑판매를 예방하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설 명절 성수기에 3519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방법 등을 위반한 17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의거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원산지 미 표시나 표시방법 위반 등에 대해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도 관계자는 “명절 전에 실시하는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을 통해 수입 농축수산물 둔갑판매를 예방하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설 명절 성수기에 3519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방법 등을 위반한 17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