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제품 경쟁력으로 ‘승승장구’
2016-01-30 14:49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국내 시장 부동의 1위, 소비자 인지도 1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17년 연속 1위, 영국/이탈리아/중국 등 세계 20여개국에서 각광받은 제품, 기저귀 수출 누적 1조원 돌파, 중국 프리미엄 기저귀 시장 1위, 기저귀 최초 탄소성적표지 인증, 팬티기저귀 시장 대중화, 이른둥이용 제품 생산, 여름 전용 기저귀 출시, 자연주의 기저귀 대중화. 이는 모두 유한킴벌리 하기스가 국내외에서 일궈 낸 성과들이다.
유한킴벌리 하기스는 ‘매직’라인을 필두로 ‘네이처메이드’, ‘보송보송’, ‘크린베베’ 등 고객이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최근 네이처메이드가 시장에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자연주의 기저귀란 차세대 시장을 자리잡게 한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네이처메이드는 자연주의 기저귀로는 최초로 대중화의 시금석으로 평가받는 시장점유율 10%를 돌파한 데 이어, 2년 연속 30%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는 등 빠르게 자연주의 기저귀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다.
자연 소재 원료 개발에만 3년 6개월을 투자해 2008년 첫 선을 보인 네이처메이드는 기저귀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는 등 자연주의 기저귀라는 차세대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제품. 아기 피부가 직접 닿는 안감, 매직벨트, 샘방지 밴드는 물론 포장에 이르기까지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소재를 적용해 팬층이 두텁다.
자연친화적인 제품들은 제품 품질이 뒷받침 되지 않을 경우 기대만큼 성장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네이처메이드는 하기스가 가진 최고의 기술을 적용해 착용감과 흡수력, 통기성, 부드러움 등에서 가장 좋은 성능의 기저귀를 구현했을 뿐 아니라, 피부가 닿는 면 전체에 자연소재 원료가 적용되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 만큼, 네이처메이드에는 자연소재 원료 뿐 아니라 다양한 신소재와 혁신 기술들이 숨어 있다. 용변이 집중되는 부위와 아기피부가 닿지 않도록 공간을 유지시켜 착용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세이프존 기술(특허 출원 중), 소프트 다린밴드, 엠보싱 매직테이프 등으로 착용감과 피부 보호의 수준을 진일보 시겼으며, 묽은변 흡수에 특화된 네이처 엠보싱 안커버, 흡수속도가 3배나 빠른 매직흡수라인, 에코서트 인증 오일성분 함유 안커버 적용 등 핵심 기술들이 망라돼 있다.
제품 외적으로 네이처메이드 시장 확대를 위해 했던 노력들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엄마와 아기가 자연에서 함께할 수 있는 순간들을 더욱 많이 마련하기 위해서 하기스 네이처피크닉 캠페인을 통해 엄마들의 경험을 담아 아기와 함께 갈 수 있는 소풍 장소를 추천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봄과 가을 캠페인 진행시기에는 특별한 자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한정기획(리미티드) 제품을 판매해왔으며, 피부가 여린 이른둥이들을 보다 편안하게 감싸줄 수 있도록 네이처메이드 이른둥이 제품을 2014년 6월 출시했다. 뿐만 아니라, NICU(신생아집중치료실)에 0단계를 공급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