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무배당 알리안츠소중한통합종신보험’ 출시
2016-01-28 17:15
[사진제공=알리안츠생명]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알리안츠생명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을 해지할 경우 지급되는 해지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낮춘 ‘무배당 알리안츠소중(少重)한통합종신보험’을 내달 1일부터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저렴한(少) 보험료로 사망 리스크에 대한 중대한(重)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으로 기존 유사 상품보다 월납보험료를 더 낮출 수 있게 ‘체감형’을 업계 최초로 설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상품은 ‘기본형’, ‘50%저해지환급형’, ‘70%저해지환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50%저해지환급형’과 ‘70%저해지환급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했을 때 해지환급금이 기본형의 50%, 70% 수준으로 각각 지급된다.
이 상품은 목적자금 활용 니즈도 고려했다. 가입설계서상 예시된 해지환급금이 계약기간 중 변동되지 않아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이후에는 연금 전환 등 목적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50%저해지환급형’이나 ‘70%저해지환급형’을 선택했더라도 보험료 납입완료 후에는 기본형과 동일한 해지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은재경 알리안츠생명 상품실장은 “이 상품은 고객들이 계약을 오래도록 유지해 종신보험의 진정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저해지환급형으로 설계됐다”며 “‘체감형’, ‘보험가입금액 자동감액을 통한 생활설계자금 기능’ 등을 추가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