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사랑채, 아름채노인복지관 최우수 등급

2016-01-28 10:47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사랑채·아름채 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시설 평가원이 시행한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A)을 받았다.

전국 사회복지시설 839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의왕시 사랑채, 아름채 노인복지관 2개소는 전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으며 최우수(A등급) 등급을 받는 성과를 얻었다.

평가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 자원 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항목에서 A~F등급까지 각 영역의 점수를 합산해 평가했다.

이번 평가로 지역의 노인복지와 노인여가문화활동의 구심역할을 하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랑채, 아름채 노인복지관은 다시 한번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종합시설임을 인증받게 됐다.

김성제 시장은 “최우수등급 선정은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직원 및 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이뤄낸 땀의 결정체”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더욱 활발히 구축해 전국 최고의 명성에 걸맞는 더 나은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노인복지관과 함께 노인건강센터, 전국 최대 규모의 노인전용목욕탕, 경로당 현대화사업 및 활성화 정책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통해 최상의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