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금요일에 함께 걸어요' 사업 시행
2016-01-28 09:4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보건소가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하는‘금요일에 함께 걸어요’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
‘금요일에 함께 걸어요’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만안구청 앞마당 소재 팔각정에 집결한 주민들에 대한 운동리더의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대상지는 수리산 둘레길 또는 안양천 산책로 2개 코스 위주로 각 10km내외에서 걷기가 진행되며 3시간여 정도 소요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며 특히 등산이 부담스런 이들이 힘 안들이고 운동할 좋은 기회가 된다”며 참여를 권장했다.
‘금요일에 함께 걸어요’는 또 최근 응급처치술로 그 중요성이 더해가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고, 안양을 공공예술의 반열에 올려놓은 안양예술공원 APAP작품투어가 마련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