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자 태연, 과거 티파니 이야기하다 눈물 흘린 이유는? "진짜 별로다"
2016-01-28 09:29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첫 주자인 소녀시대 태연이 과거 티파니에 대해 말하다가 눈물을 흘렸다.
지난해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에서 태연은 마니또 상대인 티파니를 위해 가게를 돌아다니며 정성스럽게 선물을 골랐다.
특히 제작진이 '티파니는 어떤 친구냐'고 질문하자 태연은 "어떤 말이 필요하겠어요. 티파니를 제가… 꼭 필요한 친구. 티파니가 없는 세상은 너무 별로일 거 샅다. 행복이 없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다. 진짜 별로"라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