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과 혼인신고' 박예진 과거 인터뷰, "음 안 올라가" 대체 왜?
2016-01-28 06:58
배우 박예진과 박희순이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면서 박예진의 과거 인터뷰 발언 또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그녀는 지난 2011년 1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Mr.아이돌'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극 중 직접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너무 못 불러서 내 목소리가 그대로 영화에 실릴 수 있을 지 확신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사실 처음 주신 곡은 여자키였는데 워낙 목소리 톤이 낮아 남자키로 불렀다"며 "평소 노래 자체를 즐겨 부르지 않는다. 높은 음이 안 올라가서 스트레스 받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