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34회예고]유아인“고려가 얼마나 대단한 나라이기에 이런 일까지 벌여 지키려 하냐?”

2016-01-26 14:53

SBS '육룡이 나르샤' 34회 예고 영상[사진 출처: SBS '육룡이 나르샤' 34회 예고 영상 캡처]유아인의 분노 연기가 시청자들을 사로 잡고 있다.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6일 방송될 SBS 육룡이 나르샤 34회에선 이방원(유아인 분)이 이성계(천호진 분)을 죽이려 하는 정몽주(김의성 분)과 정면 대결을 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방지(변요한 분)는 분이(신세경 분)가 연향(전미선 분)을 만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정도전(김명민 분)은 공양왕(이도엽 분)의 교지에 따라 유배를 떠난다. 연향은 이성계를 죽이고 정몽주를 지지해 다시 나라를 안정시키려 한다.

▲SBS 육룡이 나르샤 34회 예고 영상 보러가기

사냥터에 갔던 이성계는 갑자기 날아오는 화살을 피하려다 낙마하고, 이 소식을 알게 된 정몽주는 정도전을 비롯한 이성계 일파를 제거하려 한다.

척사광(한예리 분)은 “제가 가겠습니다”라며 “이성계를 죽이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사경을 헤매고 있는 이성계를 옮기고 있는 가마 앞에 서 칼을 뽑는다.

이방원은 정몽주에게 “도대체 고려가 얼마나 대단한 나라이기에 이런 일까지 벌여 지키려 하십니까?”라고 소리친다.

이방원과 무휼(윤균상 분)은 이성계를 구하러 달려간다. SBS 육룡이 나르샤 34회는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유아인 유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