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까지 멋진 유정선배…박해진 섬섬옥수로 여심 저격

2016-01-26 09:28

[사진 제공=더블유엠컴퍼니]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박해진이 섬섬옥수 손으로 시청자들을 ‘손성애자’로 만들었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여심을 저격하고 있는 유정선배 박해진이 조각 같은 외모를 돋보이게 하는 크고 곧게 뻗은 손으로 보는 이를 설레게 하고 있는 것.

박해진의 섬섬옥수는 드라마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운전하며 핸들을 잡는 소소한 장면부터 홍설(김고은 분)에게 열쇠를 쥐여주며 손가락을 쓰다듬는 등의 디테일한 손 연기는 유정의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하며 매주 여성 시청자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고 있다고.

또한 박해진의 디테일한 손 연기는 매회 방송 직후 SNS와 커뮤니티 사이에서 ‘박해진 매너손’, ‘박해진 손크기’, ‘박해진 오늘자 섬섬옥수로 까는 삼각김밥’ 등 수많은 캡쳐 사진을 생성해 내고 있을 만큼 뜨거운 반응을 보인다는 후문.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