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장 "소방관 등 빠른대처 대형참사 막아"
2016-01-25 16:1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난해 12월 11일 분당구 수내동 상가 건물 화재 당시 발 빠른 대처로 대형참사를 막는데 큰 역할을 한 소방관에게 표창을 줘 눈길을 끈다.
이 시장은 25일 분당소방서 김경모, 윤용석 소방장과 분당 서울대병원 하성준, 수학의 아침 학원 공상태, 전성우, 이원일 강사 등 7명에게 시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이 시장은 “빠른 대처와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대형참사를 막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또 신고자의 신속한 신고와 협업기관들의 상황전파, 건물 내부로 확대되는 불길을 막아준 방화문, 소방차 출동시간을 단축시킨 불법주정차 단속도 대형 참사를 막는데 크 기여 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