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제주공항에 발 묶인 여행객 위해 긴급 지원
2016-01-25 13:43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GS리테일 제주센터는 초코파이와 캔커피 1만6000여개를 제주공항으로 보내 발이 묶여 힘들어하는 여행객들에게 제공했다.
GS리테일은 폭설과 한파로 제주공항에서 고립된 여행객들의 허기를 달래고자 긴급하게 물품을 지원하게 되었다.
GS25 제주지역팀 직원들은 공항 내 물품 배급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대비해 배송차량에서 초코파이와 캔커피를 내리고 여행객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직접 제주공항으로 가서 자원봉사에 나섰다. 전국 물류센터와 각 지역팀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홍수, 폭설과 같은 긴급재난 발생 시 빠른 대응을 통한 물품제공과 자원봉사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