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홍성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12개 기관이 뭉치다.

2016-01-22 17:02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보건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홍성지사 등 12개 기관이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21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12개 기관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달체계 구축을 통해 홍성군민의 건강증진 및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방안, 역할분담, 지속적인 유대관계 유지 등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의 가장 큰 의의는 12개 기관이 각각 역할 분담을 맡아 협력 운영한다는 점과 협력운영하면서 가져올 예산 절감 효과 및 주민의 건강현황을 공유해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며, 이를 위하여 12개 기관 협약식도 가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달체계 구축은 잠재적 보건자원을 발굴하여 부족한 자원의 제약을 극복하고 기관 간 연계 협력을 통해 군민 중심의 통합건강증진서비스 제공 기반 및 지역사회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적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