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개최... "방송통신인 힘 모아 도약 다짐"
2016-01-21 16:00
[▲사진설명: 황교안 국무총리(왼쪽 여섯째),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왼쪽 다섯째),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오른쪽 여섯째), 황창규 KT 회장(오른쪽 다섯째),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왼쪽 일곱째) 등이 21일 서울 종로구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열린 ‘2016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
'대한민국의 희망찬 도약! 방송통신인이 만들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신년 인사회는 방송통신인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전직 장·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통신업계 주요 인사 500여 명이 함께 모여 성황리에 열렸다.
최성준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3기 방송통신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약속한 정책들에 대해 국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를 내겠다"며 "방송통신 생태계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법·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어 "개인정보 보호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새로운 산업 발전이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한편, 방송의 공적 책임을 제고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방송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