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년회의소로부터 쌀 기탁받아
2016-01-21 13:1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21일 군포청년회의소로부터 쌀 200㎏을 기탁받았다.
이번 후원은 최근 취임한 권용현 신임 회장이 취임식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권용현 군포청년회의소 회장은 취임식 이전 축하 화환 대신 쌀 기증을 당부했고, 이렇게 모인 쌀을 시에 전달한 것이다.
백경혜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의 청년들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모범을 보여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며 “2016년에도 나눔을 나누며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사람들이 많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