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폭행 사재혁에 구속영장, 카누쪽도 시끌…가사틀리면 비비탄 쏘기도
2016-01-20 15:32
후배 폭행 사재혁에 구속영장 후배 폭행 사재혁에 구속영장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역도 금메달리스트 사재혁이 후배를 폭행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받은 가운데, 카누 쪽도 폭행사건으로 시끄러운 상태다.
지난 12일 대한카누연맹은 한국체대 4학년 국가대표 선수 A씨가 지난해 9월 만취 상태에서 같은 대학 1학년 선수에게 폭행을 가했다고 밝혔다.
당시 A씨는 노래를 시키고 가사를 틀리면 비비탄을 쏘거나, 예의가 없다며 2시간 동안 폭행을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