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취약계층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
2016-01-19 12:3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겨울철 복지 소외계층의 생계지원 등을 위한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에 나선다.
겨울철에는 난방비 등 생계비 지출은 증가하는 데 반해 일용직 일자리는 감소하는 추세여서 취약계층 생활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만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이들에 대한 생활안정 지원이 더욱 절실한 때다.
시는 이를 위해 내달 말까지 복지문화국장을 단장으로 동절기 특별종합대책 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단전·단수·단가스 등 공과금 체납가구와 노숙인, 그 밖에 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구가 주요 발굴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