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홈케어 사업 진출…매트리스 렌탈로 시작
2016-01-18 09:24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청호나이스가 '마이크로케어(MicroCare)'를 브랜드로 하는 홈케어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호나이스의 홈케어 사업은 침대 매트리스 렌탈사업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중 에어컨, 세탁기등 가정 내 가전제품과 주방 클리닝 서비스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종합 홈케어 서비스로 확장될 예정이다.
청호나이스 홈케어 사업의 첫 시작인 침대 매트리스 렌탈·케어 서비스는 고가의 침대 매트리스를 합리적 가격으로 빌려주면서 정기적으로 케어 서비스까지 시행하는 방식으로, 4개월마다 한번씩 홈케어 전문가가 방문해 매트리스를 관리해 준다.
원단은 민감한 아토피성 피부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닥나무를 사용해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했다.
렌탈료는 매트리스 등급 및 사이즈에 따라 월 2만3900원(프레임가격 별도)부터 렌탈이 가능하며, 최고급 프리미엄급 '휘 퍼스트 클래스(Whi First Class)' 퀸사이즈의 경우 월 렌털료는 3만7900원(약정규정 할인적용 기준)이다.
김대영 청호나이스 신규사업본부장은 "홈케어 사업이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 렌탈 마케팅 성공의 뒤를 잇도록 해당 사업 역량을 집중 키워나가겠다"며 "청호나이스의 23년 서비스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 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