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설 연휴 대비 전기 가스시설 특별안전점검

2016-01-17 08:54

[사진=안산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성운)가 민족의 고유명절 설 연휴를 맞아 대형마트, 시장상가,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스·전기시설 특별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전문 검사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삼천리와 합동으로 가스·전기시설의 유지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이 진행된다.

중점 검검 사항은 가스, 전기분야 안전관리 실태, 각종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법정 보험 가입 등에 대해 이뤄진다.

한편 김오천 상록구 경제교통과장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조치 후 사용토록 하고 사고발생 우려가 있는 부적합 시설물은 관련 법령에 따라 개선명령 및 행정처분으로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