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어남택,2회서 암시!..혜리,박보검에“얼른 커 누나한테 장가 와야지”

2016-01-16 01:01

[사진 출처: tvN '응답하라 1988'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5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9회에서 성덕선(혜리 분)의 남편이 최택(박보검 분)인 것이 밝혀져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 팬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는 가운데 어남택(어차피 남편은 택)은 이미 ‘응답하라 1988’이 시작됐을 때부터 예고됐었다는 관측이 일고 있다.

어남택에 대해 지난 해 11월 7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2회에서 토요일에 성덕선은 성보라(류혜영 분)의 새 옷을 입고 등교하기 위해 집에서 나왔다.

등교하는 길에 성덕선은 최택이 대문 앞에서 우유를 마시고 있는 것을 봤다. 성덕선은 최택의 엉덩이를 두드리며 “우리 택이 우유 먹고 얼른 커”라며 “얼른 커서 누나한테 장가와야지”라고 말했다.

현재 tvN '응답하라 1988' 홈페이지 게시판엔 어남택 결론에 항의하는 어남류 팬들의 항의글이 폭주하고 있다.응답하라 1988 어남택 어남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