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맑은 실내공기 우수시설’로 평가
2016-01-15 09:26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2016년도 ‘맑은 실내공기 우수시설’로 평가 받았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은 지난해 9월 서울시에서 지정한 민간업체에서 실내 공기 질을 측정한 결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실내 공기 질이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령」에서 정한 ‘실내공기질 유지기준’과 ‘실내 공기 질 권고기준’ 보다 훨씬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2015년에도 서울시에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 인증제에서 2015년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로 선정된 바 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실내 공기 질 관리를 위해 실내 환기시설과 공기정화시설을 매일 가동하고, 공기정화 필터 부품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교체하고 있으며, 실내 청결을 항상 유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를 위하여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